방송인 전현무가 6월 25일 오전, 대한민국의 32강행 운명이 걸린 남아공전을 통해 축구 중계 캐스터로 데뷔합니다.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가 친정 KBS로 돌아와 처음으로 구기 종목 중계에 나서는 만큼, 이 데뷔전은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
더욱 흥미로운 점은 전현무와 이영표가 1977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입니다. 두 사람의 첫 실전 호흡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, 그리고 하필 32강행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 데뷔하게 된 배경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.
🎤 전현무·이영표 — 1977년생 동갑내기 콤비
KBS는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더블 캐스터 체제를 도입했습니다. 체코전·멕시코전은 메인 캐스터 남현종 아나운서가 맡고, 최종전인 남아공전에만 특별 캐스터로 전현무가 투입되는 구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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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별 캐스터
전현무
1977년생 ·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
2004년 YTN 8기 공채 앵커로 방송을 시작해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. 2012년 퇴사 후 예능·라디오를 종횡무진하다 이번 월드컵으로 친정 KBS에 캐스터로 복귀합니다. 아나운서 데뷔 이래 첫 구기 종목 중계이며,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중계 이후 2년 만의 스포츠 중계 복귀이기도 합니다.
구기종목 첫 중계친정 복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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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설위원
이영표
1977년생 · 전 국가대표 · 2018 러시아 이후 복귀
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해설에 복귀했습니다. 체코전·멕시코전에서 남현종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고, 남아공전에서는 처음으로 전현무와 합을 맞추게 됩니다. 전현무에 대해 "제 축구 인생에서 단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새로운 중계"라고 평가했습니다.